유진석 기자
▲ 화재 발생 시 학생 행동 매뉴얼(2025.7.)=부산교육청 제공뉴스부산=부산광역시교육청이 유·초·중·고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학생 행동 매뉴얼’을 제작하여 모든 학교에 배포했다.
4일 부산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 대응 매뉴얼은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연기를 피해 대피하는 자세, 119 신고 방법, 소화기 사용방법, 완강기를 사용한 대피방법' 등 상황별 대처방안을 구체화하여 구성됐다.
최근 부산에서는 8일 사이 두 차례의 화재로 각각 2명의 초등학생 자매가 자택에서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두 사례 모두 부모의 외출 중에 발생했고, 아파트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았던 점이 알려지면서 어린이 대상 화재 대응 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매뉴얼 배포를 시작으로 비상 상황에서도 아이 스스로 침착하게 행동하고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실질적인 안전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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