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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체코(6/12), 멕시코(6/19), 남아프리카공화국(6/25). 사진=축구협회 캡쳐


[뉴스부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체코전을 이틀 앞두고 막바지 전술 점검에 돌입했다.


대한축구협회(KFA)가 공개한 대표팀 동향에 따르면, 손흥민 등 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베이스캠프에서 전술 훈련을 진행했다. 대표팀은 전술 보안을 위해 훈련장에 가림막을 설치하고 세트피스 및 베스트 11 조합을 최종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경기 최대 변수는 고지대 적응이다. 경기가 열리는 과달라하라는 해발 약 1,570m에 달해 기압이 낮고 체력 소모가 크다. 대표팀은 일찌감치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사전캠프를 차리고 적응훈련을 마친 뒤 과달라하라에 입성한 반면, 체코는 경기 직전까지 저지대인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머무는 단기 체류 전술을 택해 대조를 이뤘다.


체코의 강력한 제공권은 경계 대상이다. 최근 평가전에서 측면 크로스에 이은 헤더로 높은 득점력을 선보인 체코는 파트리크 시크(바이어 레버쿠젠) 등 장신 공격진을 보유하고 있어, 대표팀은 김민재를 필두로 한 견고한 수비 라인을 가동할 전망이다. 현지 외신들은 한국의 철저한 고지대 대비를 언급하며 팽팽한 접전을 예고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이번 경기 주심으로 이집트 출신의 아민 모하메드 오마르를 배정했다. 오마르 주심은 경기 흐름을 중시하고 몸싸움에 비교적 관대한 성향으로 알려져 영리한 경합 대처가 요구된다.


한국 축구의 운명을 가를 조별리그 A조 1차전 체코전은 오는 12일 오전 11시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날 경기 생중계 채널 편성표는 다음과 같다. 지상파 TV: KBS 2TV, MBC, SBS (오전 10시 30분부터 사전 방송 시작). 모바일 및 OTT: 쿠팡플레이, 네이버 스포츠, 치지직 (실시간 스트리밍 제공).


한국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축구대표팀 #체코전 #손흥민 #고지대적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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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6-10 03: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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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경호 기자 강경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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