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호 기자

뉴스부산=부산시는 6월 27일부터 부산시 내 사업장을 둔 폐업(예정)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의 폐업(예정) 정리 및 재취업·재창업을 돕는 '2022년 사업정리 도우미 지원사업'에 참여할 부산지역 소상공인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폐업자의 경우, 신청일 기준 폐업 신고 5개월 이내이다.
올해 총사업비는 2억 원으로 ▲사업정리 지원 30건 ▲취업 장려 45건 ▲재창업 42건 등 총 117건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정리 도우미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부산지역 소상공인 69명이 폐업을 마쳤다.
우선, 시는 안정적인 사업정리를 위해 ▲폐업 컨설팅과 ▲업체당 최대 250만 원까지 사업장 원상복구 비용을 지원한다. 폐업 후 재도전을 위한 재취업․재창업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시는 ▲일자리종합센터의 취업 프로그램과 연계해 재취업을 지원하고 ▲소상공인 경영 컨설팅 등 종합 컨설팅을 통해 재창업을 도울 계획이다.
특히,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취업 교육(온·오프라인)을 모두 이수한 경우 취업장려금 50만 원을 지원하고 ▲재창업을 희망하는 업체에 최대 3개월 동안 임대료 월 5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인센티브를 통해 재취업과 재창업을 독려할 방침이다.
올해는 지난해 업체당 최대 100만 원에 그쳤던 원상복구 비용을 최대 250만 원으로 현실화하여 폐업과 그에 따른 비용으로 이중고를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신청서 및 서류 등을 이메일(ldy0727@bepa.kr)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자격요건 검토를 거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산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또는 부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고하거나 부산경제진흥원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051-600-1797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효경 부산시 민생노동정책관은 “이번 사업이 안정적인 폐업정리를 돕고, 재취업·재창업 인센티브를 통해 폐업자의 재기를 지원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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