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호 기자
▲ 뉴스부산=왼쪽부터 한국화보(1951-1952), (1953-1954),(1954-1955). 사진제공:부산시뉴스부산=임시수도기념관은 <워-타임 피란수도, 부산화보 PICTORIAL PUSAN 1951~1955> 특별전을 오는 10월 29일 오전 9시 개막하여 12월 25일까지 임시수도기념관 야외정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람은 무료이며, 관람 시간은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이다.
이번 특별전은 한국전쟁 발발 및 부산의 임시수도 지정 72주년을 기념해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 및 부산의 정체성과 특징을 살펴보고자 기획됐다. 잘 알려지지 않았던 영문판 「한국화보」속의 부산 모습을 통해 1951~1955년 피란수도 부산의 다양한 모습을 새롭게 조명했다.
전시는 ▲프롤로그 워-타임 피란수도 ▲1장 임시수도 부산 ▲2장 산업도시 부산 ▲3장 문화·관광도시 부산 ▲에필로그 등 크게 3개의 주제로 나누어 구성됐다.
▲ 한국화보 속 부산의 모습. 사진제공:임시수도기념관제1장은 임시수도 부산의 역할과 피란민의 생활 모습을 담았으며, 제2장은 한국전쟁 및 전후 복구과정에서의 부산의 산업과 경제활동이 태동해 가는 과정을 소개한다. 특히 부산에서 탄생한 기업들의 활동과 기업, 언론단체들의 광고를 볼 수 있다. 제3장은 부산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 등이 전시되며, 부산지역의 명승지인 범어사, 송도, 광안리 등을 찾아볼 수 있다.
동진숙 임시수도기념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피란수도 부산이 임시수도 부산, 산업도시 부산, 문화·관광도시 부산으로 성장하는 과정의 뿌리를 찾는 여정을 시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부산의 현대사를 조사‧연구하여 이를 특별전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임시수도기념관 051-231-6341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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