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부산시는 14일 오전, 복합문화공간인 민락동 밀락더마켓에서 ‘글로벌 미식관광도시 부산 조성 전략’ 수립을 위한 제3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코로나 이후 핵심 여행트렌드인 미식 관광을 활용한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음식, 문화, 관광을 연계한 추진전략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홍콩관광청의 발표로 글로벌 미식관광도시인 홍콩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미식관광 전략 수립을 위해 UN 산하기구인 UNWTO(세계관광기구)의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부산시와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