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부산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한 ‘교육과정 컨설턴트 워크숍’이 9일 오후 4시 동래구 호텔농심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교감, 수석교사, 부장교사 등 5개 교육지원청별 컨설턴트 30명이 참석하는 이날 워크숍에서는 ‘교육과정 및 컨설팅 이해’, ‘컨설팅 사례’등 특강을 실시하고,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 연계를 위해 보급되는 ▲초등학교 6학년 대상 ‘자유학년제 맛보기’와 ▲중학교 3학년 대상 ‘고교학점제 맛보기’도 소개할 예정이다.
5개 교육지원청별로 2022학년도 교육과정 연계 생태환경 교육을 위해 개설된 ‘부산의 환경과 미래’선택과목 및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의 편성·운영 방안 등도 협의한다.
앞서 부산시교육청은 중학생의 진로에 맞는 교육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민주시민교육’을 개설한 데 이어, ▲2021년 ‘부산의 환경과 미래’, ‘디지털 리터러시’, ‘독도’과목을 개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