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늘(7월 12일)부터 14일까지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3차례 교육지원청 강당에서 2학기 전면등교를 대비하고 코로나19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학생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보건교사와 보건소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40여명을 대상으로 중심학교별로 나눠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학교내 코로나19 유증상자 및 확진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실전과 같이 실시한다.
감염병 모더레이터(조정자) 소속 중심 학교(광일초, 부산영선중, 부산서여고)에서 모의훈련 시범조를 편성하여 각 역할별 조치사항에 대한 대응 훈련을 한다. 이번 모의훈련에 참가한 보건교사들은 오는 9월께 학교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자체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