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부산] 추석 전야, 15년 만의 방송 출연 등으로 공연 전부터 많은 화제와 팬심을 설레게 했던 KBS2 `2020 한가위 대기획 -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공연이 지난 30일 성공적인 공연을 마쳤다. 그림=만평 K-POP 스타

[뉴스부산] 추석 전야, 15년 만의 방송 출연 등으로 공연 전부터 많은 화제와 팬심을 설레게 했던 KBS2 '2020 한가위 대기획 -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공연이 지난 30일 성공적인 공연을 마쳤다.

1일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고향, 사랑, 인생'을 주제로 오후 8시 30분부터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이날 공연은 '당일 지상파 3사 시청률 1위(29.0%)와 고향인 부산에서의 시청률 38%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레젼드 나훈아'의 존재를 다시 한번 각인시킨 이날 공연은 방송 다음 날인 오늘(1일)까지도 포털 및 유튜브 등 실시간 검색어 노출과 관련 영상이 다수를 차지하는 등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KBS는 이날 공연의 비하인드를 담은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스페셜-15년만의 외출’을 긴급 편성, 3일 밤 10시 30분 시청자들과 다시 만나게 된다.

재방송과 다시보기 서비스가 없는 '한 번의 공연'으로 끝난 이날 공연으로 인해, 추석 명절 차례 준비로 시청 시간을 놓쳤거나 재 시청을 희망하는 시청자에게는 즐거운 시간이 될 예정이다.

3일 방영분에는 약 6개월의 콘서트 준비 과정과 시간상 편집된 미공개 영상과 공연 비하인드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스페셜 방송은 kbs제작진에서 기대 이상의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국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나훈아씨와 협의해 스페셜 편에 본 공연까지 추가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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