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 '소통'과 '화합'을 기치로 동문 간 우애와 동창회 발전에 노력하고 있는 부민초등학교총동창회(회장 김용두·42회)가 오는 2021년, 개교 100주년을 맞게 된다.
이와 관련해, 김용두 동창회장(사진 우측)은 최근 신진희 부회장(45회, 사진 좌측)과 함께 한 자리에서 사석임을 전제로 "부민의 역사와 전통· 인물에 관한 사료 등 정비와 함께, 기념행사에 대한 체계적 준비가 지금부터 필요하다"는 인식을 같이 했다고 9일 밝혔다.
김 회장은 "조만간 총동창회 카페나 밴드 등을 통해 '개교 100년 준비위 구성(안)'에 관한 인식을 공유할 예정이다"면서 "선·후배 동문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는 큰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신 부회장은 "동창회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경호 기자 www.news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