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MP) 51기가 지난 11월 29일 동아대에 발전기금 5,000만원을 쾌척했다.
부민캠퍼스 총장실에서 진행된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한석정 총장을 비롯, 윤성욱 경영대학원장과 원우회장을 맡고 있는 옥기문 (주)송덕 대표이사, 강득남 ㈜동인 대표이사, 박종규 ㈜대성종합열처리 대표이사, 임성국 ㈜하이원해운항공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옥 회장은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최고경영자과정에서 발전기금을 전달하는 게 하나의 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장은 “우리 대학은 기업인이 나오기 좋은 조건들을 가지고 있다”며 “우수한 기업인들이 지속적으로 대학에 좋은 일을 많이 해서 토양이 알차지기 때문”이라고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