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최춘한 · 24기)는 12월 2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 부산시 진구 서면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륨에서 ‘2017년 정기총회 및 가야인 송년의 밤’을 개최한다.
올해 개교66주년을 맞는 가야고등학교 총동창회는 ‘하나 되는 동문! 단결하는 가야인! 도약하는 동창회’라는 슬로건으로 이번 행사를 치른다.
이날 행사는 제1부 만찬에 이어 제2부 정기총회, 제3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35기 동기회가 주관한다.
총동창회와 최춘한 총동창회장은 3만 가야 동문들을 초대하는 ‘모시는 글’을 통해 "대내외 환경이 녹록치 않았던 2017년 한 해,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의 역할을 해 오셨던 것에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면서 “작은 점 하나가 위대한 인연의 시작이었으며, 가야고라는 경험과 만남이 점이 되었고, 그 점들이 모여서 선이 되고, 스토리가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선·후배간 그리고 동기간 스토리가 빛나면 우리 모두의 인생은 빛이 날 것이며, 오랜 스토리가 있는 조직은 단단하며 영속될 수밖에 없음을 잘 알고 있다”면서 “그것이 바로 가야인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현재 가야고등학교 총동창회 명예회장은 정언수(23기) 동문, 사무총장에는 안재범(31기) 동문이 맡고 있으며, 이번 행사의 준비위원장은 이용우(35기) 동문이 맡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가야고등학교총동창회(http://cafe.daum/gayahighschool) 사무국 부산시 진구 냉정로 218-1 2층(개금1동 546-5), 051-467-3346, 팩스 051-467-3356, 문자전용 핸드폰 010-9686-3346번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