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10일 중국 정부가 한국·미국·일본 등 세계 78개국에 대한 자국민의 단체여행을 허용에 따른 중국 단체관광이 본격 재개됨에 따라 중국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시와 공사는 올 상반기에 부산시 단독 중국 현지 행사 추진과 부산관광상품 판매에 심혈을 기울여 중국 현지에서 호응을 얻으며 부산 브랜드를 높였고, 실질적인 마케팅을 통해 지역관광업계를 직접 지원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왔다.
시 관계자는 “부산은 '2023년 내셔널지오그래픽 선정 최고의 여행지', '2023년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는 등 세계가 주목하는 매력적인 관광도시”라며, “우리시는 관광시장이 활성화되어감에 따라 현지 단독 행사 개최와 직접적인 관광상품 판매 등을 통해 홍보마케팅의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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