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부산ART=(사)대한민국서화디자인협회(이사장 오후규)는 지난 11일 낮 시청 인근 음식점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2년 결산보고 및 2023년도 예산을 확정했다. 사진 제공:김형철 작가

뉴스부산ART=(사)대한민국서화디자인협회(이사장 오후규)는 지난 11일 낮 시청 인근 음식점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2년 결산보고 및 2023년도 예산을 확정했다. 

올해 6월 5일부터 10일까지 시청 전시실(1,2,3 전관)에서 전시 예정인 '제12회 대한민국서화디자인협회전 '국제서화디자인 2023전'과 전시 첫날 "칸트미학'을 주제로 하는 초청강연회도 확정했다. 강연자는 현재 미정으로 이사장에 일임하기로 했다.

이어진 임원개선에서 임기가 만료되는 현 오후규 이사장을 후임 이사장으로 만장일치 재추대했다. 또 부이사장에는 한서란 감사를 추대하고, 이동금 이사를 감사로 선출했다.

오후규 이사장은 "우리 협회가 모범적인 단체로 성장하고 있다는 대내외의 관심과 격려에 자부심을 가진다"며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뛰어난 자질을 가진 남성과 여성이더라도 혼자로는 고귀한 생명을 탄생시킬 수 없듯, 창작의 달콤한 열매를 위해서는 부단한 작가의 노력과 치열한 변화를 추구하는 실험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시일정과 관련하여 사무국 고운정 상임이사는 다음달 10일까지 출품 여부를 표시하고, 작품 제출은 오는 4월 25일까지, 전시 작품 반입은 6월 5일, 개막식은 6월 5일 오후 5시 30분, 작품 철수는 6월 10일 오전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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