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아트유(talkartyou)
▲ 토크아트유=제9회 부산인터시티 영화제 참여감독. 왼쪽부터 권용진 감독, 이시오 감독. 사진:부산시뉴스부산=프랑스 칸과 필리핀 퀘존이 '2025 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 레지던시 영화제작사업'파견 교류도시로 확정됐다. 부산지역에서 활동 중인 권용진 감독과 이시오 감독이 각각 해당 도시에서 신작을 제작할 예정이다.
30일 부산시에 따르면 두 편의 신작은 8월 29~31일까지 영화의전당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부산대학교 영화연구소-예술문화영상학과와 공동주최하는 '제9회 부산 인터시티 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된다.
‘권용진 감독’은 부산대학교 예술문화영상학과에 재학 중이다. 장편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2024)가 올해의 부산지역 창작자로 선정됐다. 단편 <오프사이드!>에서부터 영화 매체의 자기 반영성에 집중한 작품을 연출한 권 감독이 세계적인 영화도시 칸에서 만들 신작이 기대된다.
‘이시오 감독’은 2019년 단편 <우리 동네>를 시작으로 부산독립영화제 메이드 인 부산 경쟁부문을 통해 단편 신작을 발표해 왔다. 극영화 제작공동체 칸따삐아 필름에서의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퀘존에서 단편 극영화를 완성할 예정이다.
2017년부터 시작된 레지던시 영화제작사업은 수년간 부산, 골웨이(아일랜드), 산투스(브라질), 로마(이탈리아), 후쿠오카(일본) 등 해외 영화 창의 도시와 부산독립영화협회의 교류 도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창작자들의 신작을 지원해 왔다.
2022년 이남영 감독이 연출한 <강을 건너는 사람들>은 제24회 부산독립영화제 심사위원상을, 2023년 박천현 감독이 연출한 <메이 앤 준>은 2024년 제25회 대구단편영화제 국내 경쟁 부문 대상을, 2023년 <봄 이야기>를 연출한 장태구 감독은 이 작품을 장편 <구름이 하는 말>로 확장해 2025년 부산영상위원회 유통배급지원 사업 작품으로 선정됐다.
한편, ‘2025 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 레지던시 영화제작사업’은 (사)부산독립영화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영화의전당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이 공동주최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산지역의 유망한 영화 창작자들을 해외의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로 파견해 영화를 제작하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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