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초대석 인터뷰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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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초대석] 시조시인 김은하, "낮달"
■ 뉴스부산초대석=시조시인 김은하(Kim eun ha)[Introduction] 'Sijo poet Kim eun ha', communicates and prays on the subject with brilliant emotions and desperate anguish. Therefore, the subject is himself or another age. NewsBusan CEO Kang Gyeongho 낮달 김은하 쓰다 만 편지 한 장 파지로 구겨져 있다 물결도 일지 않은 저 하늘 강물 가에 누군가? 그 파지 접어 종이배를 띄운 사람.............
2020-08-18 시조시인 김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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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초대석] 시인 안병근 "영락공원에서"
■ 뉴스부산초대석 영락공원에서 안병근(시인) 당신의 일상을 마감하는 불이 붙는다 밥벌이 하던 손 허우적거리며 달려온 발 애 간장 태우든 창자가 활활 타오르고 있다 어차피 뭉텅거린 인생의 마지막 총량은 팔백그람 남은 재 그러니 살은 자여 다툼없이 후회없이 선하게 살다 가자 팔백그람으로 남을 인생을 위하여 - 어머니 상(喪)을 마치며 (8. 12.
2020-08-13 시인 안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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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초대석] 시인 안병근 "자갈치"
■ 뉴스부산초대석 자갈치 안병근(시인) 살아 내는 것이 조금은 허무하고 버거운 날은 1호선 지하철을 타고바람이 몰아 치는 자갈치로 가자 좌판 위로 살아 펄럭이는 생명의 향연 아지메의 아우성 비린내 묻은 손에 흐르는 무거운 생존의 무게여 푸르게 푸르게 흔들려라 장엄한 생의 천막 질퍽거리는 자갈치 바닥을 오가는 이들이여 어느 것 앞에서도 ...
2020-08-09 시인 안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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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초대석> 박장호 시인 - "하루"
[뉴스부산초대석] 오늘은 시집 의 저자 박장호 시인의 "사람 사이"를 소개한다. 시인의 글에는 우리네 삶이 박제돼있다. 시집을 넘기면 겹겹이 포개진 '순수'의 장면들이 하나 둘 쉬운 언어로 펼쳐지며, 독자의 가슴에 잔잔히 스며든다. 시집 는 산골 철부지 막내 소년이었던 저자가 세상과 만나며 아름답고, 치열하고, 사랑하고, 고뇌했던 ...
2020-08-09 강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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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포토] 7월, 비 오는 저녁 무렵 PKNU
[뉴스부산=포토] 7월, 비 오는 저녁 무렵 PKNU 뉴스부산 http://www.newsbusan.com
2020-07-31 강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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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초대석] 시조시인 김은하, 야누스
■ 뉴스부산초대석 야누스 김은하 압구정 진열장에 눈빛 예쁜 아이 산다. 늘씬한 다리맵시와 매혹적인 웃음 하며 넋 나간 행인들 몇몇 오고 가도 못하고 마네킹 외로운 맘 유리창이 알아채고 토닥토닥 달래느라 빗방울로 피운 눈물 꽃 얼룩진 화장 고치며 옷만 고쳐 입는다. 멋 부린 배우처럼 명품으로 두른 치장 누구를 만나려고 저리 외출 서두...
2020-07-28 강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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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초대석> 이종근(李鍾根), "서면과 모더니즘과 나"
■ 뉴스부산초대석 서면과 모더니즘과 나 이종근(李鍾根) 동보극장 앞,바바리코트 옷깃 세우고 모더니즘으로 서 있다 그는영화관 벽에 걸린 대형 간판과 책방에 참 익숙했다 그는 젊었고 활기찬 문학지였다 푸릇푸릇하고 생기발랄한 신작으로 가득 채워진책과 책방 여점원 사이 끼고도는 그의 하루는 달콤했다 그 길 어귀, 그 어디쯤교련복 호주...
2020-07-23 강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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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초대석] 이병도 "건강의 원천"
10일 새벽 1시, '띵 똥' 소리의 메시지에 정신적 진공상태가 발생했다. "저의 아버님이 별세하였습니다. "그는 서울·부산에서 40년간 이어진 군 동기로 성공자였고 지극한 동반자였다. 나는 그로부터 암 투병이란 사실을 전혀 듣지 못했다. 황망하다. 본래 삶이란 냉랭하고 무미건조하며... 무가치한 존재로 황망함을 인지하고 있었지만, 딱히...
2020-07-18 강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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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초대석] 시조시인 김은하, 민들레 꽃씨
■ 뉴스부산초대석 민들레 꽃씨 김은하 안았다 풀어주던 풋사랑의 흔적처럼 홀로 떠다녔다 먼 봄의 끄트머리 오늘은 어느 하늘가 바람 집을 지을까 A Dandelion Seed it's like a trace of my first love I once held and then set free It has floated all alone until the end of the spring time At which edge of the sky shall I build today's house for the wind 번역: 데이빗 맥캔(미국, 교수)- 한...
2020-07-16 강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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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초대석> 박장호 시인 - "사람 사이"
[뉴스부산초대석] 오늘은 시집 의 저자 박장호 시인의 "사람 사이"를 소개한다. 시인의 글에는 우리네 삶이 박제돼있다. 시집을 넘기면 겹겹이 포개진 '순수'의 장면들이 하나 둘 쉬운 언어로 펼쳐지며, 독자의 가슴에 잔잔히 스며든다. 시집 는 산골 철부지 막내 소년이었던 저자가 세상과 만나며 아름답고, 치열하고, 사랑하고, 고뇌했던 ...
2020-07-16 강경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