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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15 15: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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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ART=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일상의 흥과 풍류’를 주제로, 무형유산 실감형 콘텐츠를 결합해 새롭게 단장한 상설전시실1을 2월 15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상설전시실1 도입부. 사진제공=국립무형유산원


뉴스부산ART=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일상의 흥과 풍류’를 주제로, 무형유산 실감형 콘텐츠를 결합해 새롭게 단장한 상설전시실1을 2월 15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지난 2019년부터 국가무형문화재에 대한 전시 내용을 보완하기 위해 2021년까지 3개년에 걸쳐 상설전시실1,2를 개선했다.


앞서 2020년 5월 재개관한 상설전시실2는 전통 공예기술과 생활관습 부문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이번에 선보이는 상설전시실1은 전통공연·예술과 의례·의식, 전통놀이·무예, 전통 지식 등을 중심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전시 주제인 ‘일상의 흥과 풍류’는 변화무쌍한 자연환경과 역경 속에서도 삶의 여유를 잃지 않고, 예술의 형태로 승화하여 이겨내고자 한 우리 민족의 모습을 보여준다. 전시는 크게 ▲음악과 춤, 삶의 여유 그리고 풍류, ▲일과 놀이, 다져지는 공동체의 힘, ▲기원과 축제, 내일의 안녕으로 나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이번 전시 개편은 무형유산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정부 혁신 차원에서 실감형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국가무형문화재를 보다 친밀하게 감상할 수 있게 한 것으로, 신기술 등을 적극 활용해 무형유산이 국민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뉴스부산 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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