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부산art = 강경호 이야기
이주민 전문 계간지 '위드(WITH)' 한글 캘리그라피다. 자신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각각의 개성을 지키며 우리 사회 한 구성원으로서 더불어 살아가는 울산 지역 내 이주 노동자와 이주민 등 다문화가족의 모습을 나타내고자 했다. 갈필의 마르고 거친듯한 가운데, 하나가 되고자 애쓰는... '휘감김'에 주목했다.
글·사진=강경호(작가, 예술감상전문가)
Kang GyeongHo (author, art appreciation expe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