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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03 23: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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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회 포스터. 사진=부산시

뉴스부산=부산시는 1963년 개관된 부산 최초의 공공도서관인 부전도서관공공개발 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4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소회의실2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사)부산건축제 유재우 집행위원장이 사회를 맡아, ▲도시건축포럼B 김승남 회장의 주제 발표 ▲부전도서관 미래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의 지역 특성에 맞는 개발방안 제시 ▲시민들의 의견수렴 ▲질의응답 순으로 토론회를 진행한다.


패널로는 ▲대한건축학회 부울경지회 송화철 회장 ▲대한건축사협회 부산광역시회 최진태 회장 부산건축가협회 부산건축가회 조서영 회장 ▲부산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장 최지은 박사 ▲부산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이용재 교수 등이 참여한다.


시는 (사)부산건축제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토론회가 노후화로 시설개선이 필요한 부전도서관이 오랫동안 보존과 개발을 사이에 두고 개발 방향에 대한 시와 부산진구청의 이견으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부전도서관 공공개발’이라는 장기표류사업을 풀어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보고있다.


한편,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6월 부전도서관 공공개발 사업을 비롯해 총 12개의 장기표류과제를 선정하고, 여·야·정 간 초당적인 협력 아래 미래 부산발전을 위한 문제 해결에 시정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뉴스부산 http://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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