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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24 18: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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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로 예시도. 사진=부산시


[뉴스부산] 부산시는 월드컵로와 아시아드로, 백양대로 등 일원에 4.7ha 규모의 바람길숲 2단계 사업을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총사업비 65억 원으로 거점녹지와 가로화단 등을 조성해 녹지축을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도시열섬현상을 완화하며 가로경관을 향상하기 위해 도심 내에 가로숲과 거점녹지, 연결숲으로 녹지축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단계 조성사업을 통해 관문대로·감천로·강변대로·다대로 등 4곳에 5.5ha 규모의 녹지를 조성하였으며, 올해는 2단계 사업을 추진해 15ha의 도시녹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백양대로 계획도면. 사진=부산시


시는 도심바람길숲은 도심 녹지축 연결과 가로수 및 가로화단을 통한 그늘 제공과 경관 개선,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도심 곳곳에 도로의 폭을 줄이고 다층형 수림대를 조성하면서 소음과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등 탄소중립 효과도 극대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http://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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