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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05 17: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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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사진=부산시(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대책회의가 지난 4일 오후, 부산시 어린이집 연합회장과 보육행정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뉴스부산] 어린이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대책회의가 지난 4일 오후, 부산시 어린이집 연합회장과 보육행정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5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확산추세에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차단하기 위해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특히 어린이들의 감염 예방과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협조를 당부하고, 보육현장의 애로사항도 적극 청취했다.


회의에 참석한 어린이집 대표들은 ▲체온계, 마스크, 손 소독제 등 예방 물품 지원, ▲교사 감염 시 교사결원에 따른 문제점 해결, ▲확진자 발생 등 상황 악화 시 휴원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중·장기적 방안을 건의했다.

 

이에 부산시는 ▲손 소독제 일부를 긴급하게 배포하고, ▲업무배제 보육교사 발생 시 대체 교사 지원, ▲휴원 등 상황 악화 시 가정을 방문해 아이를 돌봐주는 아이돌봄서비스 1577-2514번을 제공하고, ▲어린이집 감염 예방조치를 구·군과 협조해 우선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시설방역 의무자인 어린이집 관리자가 자체 방역을 시행하도록 요청하고, 시에서 운영하는 동네방네 나눔육아, 공공형 키즈카페 2개소,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체험실을 당분간 휴관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는다는 방침이다.


뉴스부산 www.ne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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