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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서면역·동래역 ‘핑크라이트’ 확대 운영 캠페인 전개 - 비콘 발신기 16개 구군보건소, 도시철도 서면역 등 8곳, 여성병원서 배부
  • 기사등록 2019-08-22 10: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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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전 노선으로 확대된 ‘핑크라이트’ 홍보캠페인이 도시철도 서면역과 동래역에서 8월 23일 오후 2시 실시된다.


시는 부산교통공사와 함께 진행되는 이날 캠페인은 임산부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8월부터 부산시 도시철도 전 호선에서 운영하고 있는 ‘임산부 배려석 자리양보 알리미’인 핑크라이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시는 도시철도 서면역과 동래역 역사에서 시민들에게 핑크라이트를 홍보해 도시철도 내 임산부 배려를 위한 분위기를 확산하고, 임산부에게는 핑크라이트 신호를 보내는 발신기 ‘비콘’을 집중 배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도시철도 2호선과 4호선 전동차 내에서 직접 핑크라이트 작동법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핑크라이트는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도시철도 내 임산부 배려석 알리미다. 발신기를 소지한 임산부가 도시철도를 타면 임산부 배려석에 설치된 수신기가 깜빡이면서 음성 안내가 송출되어 초기 임산부도 쉽게 배려를 받을 수 있다.


발신기는 16개 구·군 보건소, 도시철도 부산역, 서면역, 연산역, 수영역, 덕천역, 동래역 역무실에서 배부 받을 수 있다.


또 여성병원 일신기독병원, 좋은문화병원, 미래로병원, 순여성병원, 연제일신병원, 위대한탄생여성병원, 자모여성병원, 좋은날에드라마여성병원, 한나여성아이병원,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시지회 가족보건의원에서도 배부 받으면 된다.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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