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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10 1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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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부산시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 '예산똑띠' 발대식이 12일 열린다. 부산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예산똑띠(부산광역시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의 애칭) 발대식’을 개최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예산낭비신고 전문가를 위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정광근 행정안전부 지방예산낭비신고센터장의 예산낭비 사례 이해 등으로 예산 낭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예산똑띠의 실무적 역량강화를 위한 것이다.


예산똑띠는 예산낭비를 사전에 방지하고, 예산낭비사업을 근절하는 등 주민참여를 통한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개모집 결과 131명이 신청하였고, 연령별, 성별, 구군별을 고려하여 공개추첨을 통해 50명을 선정하였다.


내년부터 2020년 12월까지 2년간 예산 낭비 신고 및 처리, 예산낭비신고와 관련된 제도 개선,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방지 및 감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워크숍 참석 등의 활동을 하게 되고, 활동성과가 뛰어난 경우 시장표창과 격려금 지급 등 다각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유재희 기자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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