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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06 01: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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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재)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12월 7일 오후 3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관련 전문가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발전과 교육혁신을 주제로 한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두 기관의 공동세미나는 부산 발전과 부산교육 발전을 위한 공동의 역할과 협력방안을 찾는 토론과 연구의 장이 되고 있다.


이번 공동세미나는‘부산발전과 교육혁신’이라는 큰 주제 아래 2가지 개별 주제로 부산교대 성병창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제1주제는 ‘미래지향적 공공도서관 발전 전략 수립’이다. 부산대학교 장덕현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동명대학교 고영삼 교수, 신라대학교 강은영 교수, 중앙도서관 정원우 자료봉사과장이 지정토론을 한다.


제2주제는 ‘부산의 교육격차 실태와 교육균형발전 방안’이다. 신라대학교 초의수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경기도교육청 김위정 교육연구원, 부산장신대학교 이인숙 교수, 서울시교육청 김영삼 장학사가 지정토론을 한다. 지자체와 교육청,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토론이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시와 교육청이 상호 협력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만들 것”이라며, “부산발전과 교육혁신을 위해 서로의 역할과 공동협력 방안을 찾아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공동세미나는 지역사회의 공동현안에 대해 부산시와 교육청의 관계자,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시민들이 함께 지혜를 모으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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