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부산]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이 지난 16일 오후 3시부터 `부산시 황령터널 전포방향 입구`와 `대연운전자휴게소 일원`에서 펼쳐졌다.이날 캠페인은 교통사고예방 강화와 도로교통 법규 준수율 제고를 위해 것으로 부산시설공단과 한국도로교통공단 TBN부산교통방송, 교통문화연수원, 남부경찰서 등 유관기관 총 30여 명의 임직원이 함께 참여했다.사진=부산시설공단

[뉴스부산]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이 지난 16일 오후 3시부터 부산시 황령터널 전포방향 입구와 대연운전자휴게소 일원에서 펼쳐졌다.

오후 4시까지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교통사고예방 강화와 도로교통 법규 준수율 제고를 위해 것으로 부산시설공단과 한국도로교통공단 TBN부산교통방송, 교통문화연수원, 남부경찰서 등 유관기관 총 30여 명의 임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 참가자들은 현수막과 어깨띠를 두르고 시민들의 아침 출근시간에 맞춰 황령터널을 지나가는 운전자들에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교통문화 확립’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이에 앞서 황령터널은 지난 9일까지 교통사고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노면에 컬러유도선을 설치했다.

▲ [뉴스부산]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이 지난 16일 오후 3시부터 부산시 황령터널 전포방향 입구와 대연운전자휴게소 일원에서 펼쳐진 이날, 참가자들은 현수막과 어깨띠를 두르고 시민들의 아침 출근시간에 맞춰 황령터널을 지나가는 운전자들에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안전한 교통문화 확립’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은 황령터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지난 2011년 ▲터널내 최고속도를 현 60km/h → 50km/h로 하향조정하고, ▲전광판 설치, ▲LED시선유도등, ▲과속경보시스템, ▲자동감지영상 유고시스템, ▲터널내 조도 상향조정, ▲미끄럼방지 포장, ▲횡그루빙 설치 등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했다.

그러나 추가적인 교통사고 감소대책 보완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최근 터널내 차로를 인지할 수 있도록 ▲1차로는 동서고가로, ▲2차로는 문전교차로 방향을 사전에 알려주는 '노면 컬러유도선'을 설치완료하여 터널내 차로변경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강화하기로 했다.

유재희 기자 newsbusan435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