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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01 14: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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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2018년 힐링부산 1530건강걷기대회’가 2일 오후 2시 온천천 일원에서 열린다. 이날 걷기코스는 온천천 세병교 아래 농구장 → 동래 → 명륜역→ 부산대역(하천광장)으로 이어진다.


[뉴스부산] ‘2018년 힐링부산 1530건강걷기대회’가 2일 오후 2시 온천천 일원에서 열린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동서대학교 산학협력단(1530 건강걷기사업 추진단)과 연제구보건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구·군 1530건강걷기 및 건강생활실천 참여자, 걷기동아리 회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올해 8년째 추진 중인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1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모두 1,118명이 참여하여 3개월간(4.1~6.30) 걷기를 실천하여 체중, 허리둘레 등 신체변화를 관찰하고, 도보 수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해 왔다.


건강증진과 행복나눔과 함께 개별 실천저금통 활용도 함께 추진한 결과, 워킹 마일리지 적립금 (21,929천원)과 실천저금통 모금액(3,869천원)을 지난 10월 2일 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성과대회에서 취약계층의 의료비 지원 및 후원금으로 협력병원 및 (재)그린닥터스에 기증했다.


걷기대회는 ▲식전행사(연제구 ‘참좋우네’ 동아리 공연 등), ▲건강걷기(4.12km), ▲이동건강체험터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걷기코스는 온천천 세병교 아래 농구장 → 동래 명륜역 부산대역(하천광장)으로 이어진다.이날 진행되는 건강체험터는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부산지부,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 등 참여로 운영된다.


한편 지난 2011년 부산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의 후쿠오카시와의 건강겨루기를 시작으로 출발한 ‘1530 건강걷기’대회는 '1주일에 5일, 30분이상 걷기'를 의미하는 것으로 그동안 꾸준한 실천으로 걷기실천율이 전국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유재희 기자 newsbusan435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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