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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13 1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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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부산시는 구·군이 민간과 협력체(컨소시엄)를 구성해 사업을 추진하는 `2024 청년 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뉴스부산포토=부산시 전경

뉴스부산=부산시는 구·군이 민간과 협력체(컨소시엄)를 구성해 사업을 추진하는 '2024 청년 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12일~2월 7일까지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15개 구·군에서 25개의 사업을 신청 받았다.


올해는 청년의 역량 강화를 위한 3가지 범주에 속하는 11개 구·군, 12개 사업을 선정하고, 1개 프로그램당 최고 1천만 원, 총사업비 1억 원을 지원한다.


먼저 청년이 주체적으로 지역 소속감을 증대시키고 청년의 사회 참여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은 ‘영특한 청년단’(영도구), ‘청년 진구愛살다’(부산진구), ‘영어하기 편한 도시 부산 [UN비정상회담]’(남구), ‘청춘브릿지-마음성장과 미래계획’(해운대구), ‘기장드림팩토리’(기장군)가 선정됐다.


멘토링 등 활용으로 청년이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참여할 수 있는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은 ‘투레브’(북구)와 ‘FUNFUN한 청년’(수영구)이 선정됐다.


청년이 경험하고 있는 심리적 문제 등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유하고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며,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속해서 지역 사회에 참여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은 ‘동구 청년 마음 건강 이음 프로젝트’(동구), ‘사하人의 밥상’(사하구), ‘댕댕 시티 트래블러S’(연제구), ‘청년이 있다, 청년을 잇다’(연제구), ‘음(音)중진담’(강서구)이 각각 선정됐다.


청년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청년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분야의 창조적 청년 활동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참여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156개 사업을 지원했다.


남정은 시 청년산학정책관은 “청년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청년이 주체가 되어 역량을 개발하고 사회참여 활동을 할 좋은 기회로, 우리시는 이번에 선정된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적극 지원해 청년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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