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부산시가 화려하고 선명해진 경관조명과 미디어콘텐츠로 단장한 광안대교가 6일 오후 6시 20분 점등식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약 74억 원(국비 50%, 시비 50%)으로 시행한 세계 최대규모의 교량 엘이디(LED) 개선사업은 지난 2020년 1월 시작된 「국제관광도시 육성사업」의 핵심사업이자 '세븐브릿지 랜드마크 프로젝트(광안대교, 영도대교, 부산항대교, 남항대교, 을숙도대교, 신호대교, 가덕대교)'의 하나다.
광안대교에서 선보일 미디어콘텐츠는 총 77종으로, 요일별, 계절별, 행사별로 구성돼 각종 행사와 계절에 맞게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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