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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04 09: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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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부산시는 부산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부산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출범식이 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고 이날 밝혔다.


뉴스부산=부산시는 부산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부산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출범식이 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시가 정부의 지방시대 선포에 발맞춰 본격적으로 「부산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를 가동하는 것으로 앞으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의 컨트롤타워로서, 지방 주도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중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출범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을 비롯해 위촉 위원, 안건 소관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 구성 현황 설명 ▲부산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 ▲제1회 안건심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심의 안건 부산시 지방시대 계획(안)은 4가지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빅 드림(BIG Dream) 부산’을 비전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통한 ‘글로벌 허브도시조성’과 다시 살고 싶은 ‘시민행복도시’ 구현을 목표로 정했다.


이러한 목표 실현을 위한 5대 전략(▲과감한 지방분권 ▲담대한 교육개혁 ▲창조적 혁신성장 ▲주도적 특화발전 ▲맞춤형 생활복지)과 20대 핵심과제가 계획에 담겼다. 아울러, 부울경 초광역 발전계획(안)은 부울경 3개 지자체가 협력해 지방시대를 선도할 동북아 8대 광역경제권을 육성하는 비전과 정책, 그리고 사업을 담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기회발전특구, 전방위적 권한이양 등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기 위한 정책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부산형으로 흡수·발전시켜 부산을 수도권 비대화에 맞설 남부권의 중심축으로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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