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대한축구협회는 허정재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5 대표팀대표팀이 일본과의 두 차례 교류전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남자 U-15 대표팀대표팀은 2년 후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의 예선 대회를 앞두고, 국제 경기를 통한 경험 및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6월 22일~30일까지 파주NFC에서 소집훈련을 실시했다.
U-15 대표팀은 이 기간 동안 일본 U-15 대표팀과 치러진 두 차례 경기를 가졌다. 6월 28일 40분씩 3쿼터로 진행된 1차전 경기에서 한국은 2쿼터까지 0-3으로 뒤지다 3쿼터에 세 골(김지성 경기삼성블루윙즈U15, 한승희 경기성남FCU15, 윤희서 경기삼성블루윙즈U15)을 넣었으나 두 골을 내주며 3-5로 패했다.
30일 40분씩 2쿼터로 진행된 2차전에서 교체아웃된 선수가 재투입이 가능하는 등 선수 교체를 자유롭게 하는 방식으로, 한국은 1쿼터를 0-0으로 마쳤으나 2쿼터에 정서우(전북이평FC)의 결승골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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