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art=지난 4월 29일에 개막한 《부산현대미술관 정체성과 디자인》은 부산현대미술관 개관 5주년을 맞이해 미술관 정체성과 디자인을 재정비하기 위해 마련한 전시로, 공모를 통해 총 60팀의 지원자 중 4팀을 선발해 각 팀이 제안한 M.I. 관련 디자인 시안을 소개하고 있다.
부산현대미술관에 따르면 <강문식 & 이한범>, <박기록>, <치호랑 팩토리>,<폼레스 트윈즈> 등 4팀의 작가는 이번 전시 연계 프로그램 「릴레이 작가대담」에 모두 참여해 자신들의 디자인 시안 등에 관한 제작 의도 등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온라인 사전 접수로 진행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로도 가능하다.
부산현대미술관은 관람객 투표 결과와 함께 미술관 및 디자인 전문가들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용하여 최종 용역을 진행할 디자이너 1팀을 선정, 새로운 M.I를 개발하는 과정을 통해 미술관의 시각적 정체성을 새롭게 구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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