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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ry of Kang GyeongHo = 남영철(서양화가 1939~1991), 태종대_1989, oil on canvas, 72.7×53cm




뉴스부산art = 강경호 이야기

타임머신이 있다면... 남영철 작가, '태종대'


타임머신이 있다면 훅~ 그림 속 시간으로 돌아가고픈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신선바위와 망부석을 담은 서양화가 남영철 작가의 유화 작품 '태종대 (1989년, 72.7×53cm)'이다. 작품 속에는 깎아지른 절경 너머 바다 위에 떠있는 주전자섬과 오가는 작은 어선들이 하얀 뱃길을 내고 있는 가운데, 가벼운 옷을 걸친 사람들이 태종대의 시원한 해풍海風과 풍광風光을 즐기며 생명을 불어넣고 있다. 그리고는 하늘, 바다, 바위를 잇는 작가적 관조觀照는 갈.황,녹색褐.黃.綠으로 빛바랜 33년 전 태종대의 시간과 풍경을 붓질로 담아냈다. 새삼 느끼는일이지만, 구상具象이 주는 경험적 상상적 관점에서 전해져 오는 '작가의 온기溫氣'이리라.


위 작품은 1990년 11월 서울 인사동 조형미술관(11.28.~12.3.)에서 전시된 故人의 제7회 개인전 '남영철전(OIL PAINTING EXHIBITION BY NAHM YOUNG CHEUL)'에 전시된 유화작품 '태종대'(1989년, 72.7×53cm)이다.


▲ Story of Kang GyeongHo = 개인전 `남영철 전`(서울 조형미술관, 11.28.~12.3.) 전시책자와 故人(사진).



☞ 서양화가 남영철(南英哲, 1939-1991) : 서울대미대 회화과, 계명대 대학원 회화과/부산남도화랑(1974), 뉴욕 한국화랑·L.A 드레곤갤러리(1981), 서울조형미술관(1990) 등 개인전 7회/부산탑미술관 개관 기념 초대전(1975), 부산창작미술가회전(1983~8), 타이페이역사박물관 초대전(1988)/한국미술협회, 목우회, 창작미술가회, 동의대 미술학과 교수 역임



March 28, 2022


Story of KANG GYEONGHO

강경호(아티스트, 예술감상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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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28 18:29:36
  • 수정 2022-03-28 18: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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