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넷 기자
▲ 오수 (午睡) 중! 날 건들지 마세요;; 
(오늘의 포토) 오수 (午睡) 중! 날 건들지 마세요. 점심 식사 후 나오는 가게 입구 야외 탁자 밑. 곤하게 보이는 길고양이가 의자 사이에 배를 깔고 누워 꾸벅꾸벅 졸고 있다. 늘 상 마주치고 보아 온 인간이지만, 오늘처럼 심한 졸음이 엄습할 때 낯선 이의 접근은 경계대상 1호! 그토록 단련되어 온 ‘세상 홀로서기’건만. 가려진 의자를 좀 밀치고 야옹일 제대로 찍고 싶었으나, 녀석을 귀찮게 할 나의 자유는 엄밀히 말하면 월권! 그냥 눌렀다. (부경대 대연캠퍼스= 수영넷 강경호 기자 suyeongne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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