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희 기자
[뉴스부산] 부산시가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경감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부산시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이 모집개시 두 달여 만에 1,004건(지원금액 25억 원)을 돌파함에 따라, 이를 기념하는 감사패 수여 및 착한 임대인 동참 상생 선언식 등 '부산 1004(천사) 임대인 이벤트'를 10일 오전 11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1004(천사) 임대인 선정은 금년도 사업에 동참한 건물주 가운데 인하 기간, 인하금액, 인하율, 수혜점포 수 등을 고려해 1차 구·군별 자체 심사에서 28명을 추천받은 후 부산장기안심상가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 [뉴스부산] 부산시가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경감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부산시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이 모집개시 두 달여 만에 1,004건(지원금액 25억 원)을 돌파함에 따라, 이를 기념하는 감사패 수여 및 착한 임대인 동참 상생 선언식 등 `부산 1004(천사) 임대인 이벤트`를 10일 오전 11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뉴스부산BD선정된 이들 5인은 코로나19 여파로 급격히 얼어붙은 광복로에 위치한 소유 건물 내 상가 임차인의 임대료를 1년간 총 1천8백여만 원 인하하고, 정작 본인의 대출금 변제를 위해 아르바이트로 이자를 충당해 나가고 있는 생계형 임대인인 ▲이미희 씨(여, 58세), 13개 상가에 총 2천8백만 원을 인하해준 서구 ▲천금석 씨(남, 69세), 올해 1년간 임대료 전액을 삭감한 부산진구 ▲지성욱 씨(남, 50세), 코로나 발발 이후 현재까지 최장기간 상가임대료를 인하한 동래구 ▲김재웅 씨(남, 73세), 신청자 중 최고 금액인 6천6백만 원을 인하해준 해운대구 ▲이창범 씨·배진희 씨(공동명의, 51세)이다.
이어 임대인 동참 상생 선언식에는 부산소상공인연합회, 부산시장상인연합회, ㈜부산은행,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산지부 등 4개 기관이 참여한다. 특히, ㈜부산은행은 이번 상생 선언식을 통해 부산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에 동참한 전 건물주에게 시중은행 전국 최초로 최대 0.3% 대출 금리 인하를 지원한다.
'부산시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은 상가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한 건물주에게 시가 재산세(건물분) 부과분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목표액(48억 원) 대비 50% 이상을 달성했다. 지난 한 해 모집은 335건(4.3억 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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