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호 기자
▲ 이인성, 노란옷을 입은 여인상, 1934, 75x60cm, 종이에 수채. 사진=대구미술관[뉴스부산ART] 대구시는 이인성, 이쾌대 등 故이건희 회장의 소장작품 21점이 대구미술관에 기증됐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삼성그룹 故 이건희 회장의 기증 작품은 고향, 대구를 배려하여 선정된 작품들로, 대구를 대표하는 근대화가 이인성의 대표작<노란 옷을 입은 여인상>(1934), ▲이쾌대, ▲서동진, ▲서진달, ▲변종하의 작품, 경북 울진이 고향인 한국 추상화의 거장 ▲유영국의 수작이 포함되어 있어 지역 미술사 연구에 큰 의미가 있다.
▲ 이쾌대, 항구, 1960, 33.5x44.5cm, 캔버스에 유채. 사진=대구미슬관기증 작품의 구성은 ▲김종영(1점), ▲문학진(2점), ▲변종하(2점), ▲서동진(1점), ▲서진달(2점), ▲유영국(5점), ▲이인성(7점), ▲이쾌대(1점) 등 8명의 작품 21점이다.
이번 기증에 대해 대구미술관 최은주 관장은 “지역미술관으로 지역작품을 꾸준히 수집해야 하는데 이번 기증으로 지역 작가 컬렉션을 수준급으로 완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미술의 도시 대구를 사랑하는 소장자의 뜻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소장작품 연구와 작가의 위상을 재정립하는 작업에도 매진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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