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감만부두·감천항·명례산업단지 등 8곳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 기사등록 2021-04-26 23:32:03
  • 기사수정 2021-04-27 00:22:12
기사수정

▲ 금정구 금사공단주변 미세먼지 차단숲(2020년 준공). 사진=부산시


[뉴스부산] 부산시는 감만부두·경부선 철로변·감천항·명례산업단지 등 8곳 10.5ha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숲은 흡착과 흡수 기능이 높은 느티나무, 가시나무 등 수목으로 조성해 도심 속 숲을 통해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도시열섬 현상을 완화하는 등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결과에 따르면, 나무 한 그루당 흡수하는 미세먼지는 연간 35.7g으로 에스프레소 한 잔 양과 같다. 일반적으로 경유차 1대가 연간 내뿜는 미세먼지를 흡수하기 위해서는 약 47그루의 나무가 필요하다.


도시숲을 조성할 경우, 미세먼지(PM10) 농도는 평균 25.6%,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평균 40.9%까지 저감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2021년 강서구 명지 교통광장 일원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조감도). 사진=부산시

부산시는 지난 2019년부터 사업비 75억 원을 투입해 사상공단, 녹산공단, 금사공단, 화력발전소 등 8곳에 7.7ha(20만 그루 식재) 규모의 차단숲을 조성한 바 있다.


올해는강서구 명지 교통광장 명지 국제신도시 완충녹지 경부선 철로변 감천항 화력발전소 주변 정관산업단지 주변 명례산업단지 주변 감만부두 등 8곳에 100억 원을 투자하여 10.5ha에 25만 그루의 수목을 식재해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도시림 심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였으며, 4~5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뉴스부산 http://www.newsbusan.com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busan.com/news/view.php?idx=7123
  • 기사등록 2021-04-26 23:32:03
  • 수정 2021-04-27 00:22:1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유재희 기자 유재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뉴스부산 URL 출처를 표기할 경우, 이 기사의 재배포가 가능합니다. 뉴스부산(NEWSBUSAN.COM)은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의 삶과 문화 속에서 부산의 미래를 그려가는 ‘사상과 정보의 열린 플랫폼’을 지향합니다. NEWSBUSAN.COM aims to be an open platform of thought and information, breathing with citizens and envisioning the future of Busan through the life and culture of the region.

최근 1달간, 많이 본 기사더보기
롯데백화점 센텀시티, 3일부터 정상 영업 지방선거 오전 10시 투표율... 부산 11.0%, 전국 11.0% ‘투표지 부족’ 10일부터 진상조사…전국 140곳 파행 후폭풍 대한변호사협회, 투표용지 부족 사태 엄중 비판 부산시, 민관협력으로 숙박 가격 안정화…BTS 공연 대비 AI 시대의 ADFA(Analog-Digital Fusion Art) [초대석] 영랑호의 월요일 아침 풍경 부산 협약형 특성화고에 경남공고·금샘고 선정 국힘, 투표용지 부족에 ‘재선거·특검’ 총공세 부산시, 광역처리시설 폐기물 혼합 배출 집중 단속 새 총리 후보에 한성숙 지명…20년 만의 여성 총리 도전 선관위 용지 파행 파장, 여야 ‘국조’ 공감 속 특검 이견
최신 기사더보기
[초대석] 영랑호의 월요일 아침 풍경 부산 협약형 특성화고에 경남공고·금샘고 선정 국힘, 투표용지 부족에 ‘재선거·특검’ 총공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