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호 기자

[뉴스부산] 부산시는 코로나19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소상공인들을 위해 부산시 내 사업자 등록된 연매출액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노란우산 부금 납입시 마다 월 2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12,000여명, 지원 기간은 노란우산공제 신규 가입일로부터 1년간(최대 12회)이다.
'노란우산'은 소상공인의 폐업·사망 등 생계위협으로부터 생활의 안정을 기하고 재기 기회를 준비하는 대표적인 사회안전망으로, 압류·양도·담보 제공이 금지되고 최대 500만 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퇴직금이 없는 영세소상공인의 노후 자금과도 같은 공적 공제제도이다.
부산시는 지난해 4월, 연매출 3억 원 이하 영세소상공인에게 지원하는 노란우산 가입 장려금을 월 1만 원씩 12회에서 월 2만 원씩 12회로 이미 상향한 바 있으며, 올해는 지원예산 규모를 지난 ’19년 4억 원 → ’20년 10억 원 → ’21년 15억 원으로 대폭 확대하여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가입을 희망하는 연매출액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은 노란우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중기중앙회 지점 및 금융기관 창구에서도 가입할 수 있다.
☞ 노란우산 홈페이지
부산시 이병석 민생노동정책관은 “지난해 부산시 소상공인 9천6백여 명이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혜택을 받았으며 신청 증가로 5월 말 조기 마감한 점을 고려할 때, 올해 예산을 확대하였지만 가입장려금 혜택을 받고자 한다면 신청을 서두르는 편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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