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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들어 비가 그치고 찌푸린 하늘에 햇빛이 들었다. 개장 2일째 파도가 높았던 이날 피서객은 한산했다. 광안리해수욕장=강경호 기자



지난 2일 전국이 장마 권에 들어선 가운데 개장 2일째를 맞은 7월 첫 일요일 오후, 광안리해수욕장은 오후 들어 비가 그치며 찌푸린 하늘이 물러간 자리에 간간히 햇빛이 보였지만 파도는 높았다.



▲ 광안리해수욕장 개장 2일째, 파도 따라잡기를 하는 아이들. 수영넷 suyeong.net =강경호 기자



오후 시간대 궂은 날씨로 물놀이를 즐기는 피서객은 찾아볼 수 없었으나, 파도 따라잡기를 하는 아이들과 천연갈대파라솔 주변에 앉아 광안대교와 바다를 감상하는 피서객들이 삼삼오오 모여 휴일을 만끽했다.



▲ 지난 2일 전국이 장마 권에 들어선 가운데 개장 2일째를 맞은 7월 첫 일요일 오후 광안리해수욕장. 수영넷 suyeong.net =강경호 기자




휴일을 맞아 아이와 같이 산책을 나왔다는 주민 한 모 씨(삼익비치)오늘 바람도 불고, 물이 차가워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는 않은 것 같다오랜만에 아이랑 같이 모래를 다져 굴을 통과시키는 모래작업을 했는데 아이가 무척 좋아하는 것 같다만족을 표시했다.



▲ 광안리백사장에서 신나게 모래굴을 파는 어린이들. 수영넷 suyeongnet = 강경호 기자



한편 광안리해수욕장에는 제4회 부산재즈페스티벌(4th BUSAN JAZZ fESTIVAL)이 열리고 있었다.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는 특설무대와 해변공원 노을마당에서 국내 · 12개 팀이 참가하여 공연을 펼친다. 공연 2일째인 해변공원노을마당에서는 이날 프린지 스테이지(Fringe Stage)로 오후 7시부터 일본팀의 광안리버스킹(busking, 길거리 라이브무대) 공연이 막 시작되고 있었다.



▲ 제4회 부산재즈페스티벌 2일차 프린지 스테이지(Fringe Stage) : 7월 2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 일본 팀의 광안리버스킹무대. 수영넷=강경호 기자



강경호 기자 suyeongne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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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03 0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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