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호 기자

[뉴스부산] 이재용 부회장의 법정구속 소식으로 낙폭을 키웠던 삼성전자(005930)가 하루만에 반등했다. 19일 삼성전자는 3.41%(3,000원) 하락한 85,000원으로 장을 마감한 전날보다 2.35%(2,000원) 오른 8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9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03% 내린 3013.05에서 출발해 전 거래일 대비 78.73포인트(2.61%) 오른 3092.66에 마감했다.
이날 전장보다 0.59%(500원) 떨어진 84,500원으로 출발한 삼성전자는 83,600원으로 1.65%(1,400원)까지 하락했으나, 곧 이어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장중 최고 88,000원까지 상승하는 등 2.35%(2,000원) 오른 87,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204만주를 순매도하고, 기관(113만주)과 외국인(93만주)이 순매수했다. 거래량은 39,714,944(91%), 거래대금은 3조4,256억원, 시가 총액은 519조 3,711억원이다.
이날 삼성SDI(006400)는 3.68% 상승한 732,000원, 삼성증권(016360)은 3.20% 오른 41,900원, 삼성물산(028260)은 0.70% 오른 144,000원, 삼성생명(032830)은 1.40% 오른 79,600원, 호텔신라도 0.72% 상승한 84,300원에 장을 마감하는 등 삼성그룹주 대부분은 전날 하루에만 시가총액 28조원이 증발한 충격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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