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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중국 소비재 시장 공략을 위한 '중국 화북지역 거점(톈진) 수출 화상 상담회'가 오는 18일 부산 아바니호텔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출길이 막힌 지역 중소기업 32개사와 중국 톈진 바이어 25개사가 온라인을 통해 수출입 상담을 진행한다.


16일 부산시에 따르면 한국무역협회 2020년 10월 수출 통계에서 코로나19 악재 속에서도 부산시의 대중국 소비재 품목 중 화장품과 식가공품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26.2%, 56.2% 증가하고, 패션잡화(10%), 의료용기기(45.6%) 등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시는 이러한 성장세 맞춰 대중국 수출 유망품목인 화장품, 식품, 의료용품 기업을 대거 선정해 수출 성사율을 높여갈 계획이다. 중국은 3분기 경제성장률이 4.9%를 기록하는 등 빠르게 생산 증가와 소비회복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번 대중국 공략 지역으로 선정한 톈진은 중국 화북지역의 거점이자 중국 4대 직할시 중 하나로 1인당 가처분소득이 42,404위안(한화 약 720만 원)으로 소득 수준 전국 4위 도시다. 


중국 도시 소비자들의 소득 증가와 향유형 소비 추세 변화로 K-뷰티, K-식품에 대한 수입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상담회에는 23개사 바이어 모집에 55개사가 몰려 한국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확인했다. 


한편, 지난 15일부터 방역단계를 2.5단계로 높였던 부산시는 이날 행사에 상담장 내 인원을 50인 이하로 제한하고, 참여자의 문진표 사전제출, 현장 발열체크와 명부작성 등 강화된 방역수칙에 맞춰 안전한 화상상담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부산 http://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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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16 23: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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