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희 기자

[뉴스부산] 부산시는 12월 11일 오전 10시 부산국제금융센터(이하 BIFC) 5층 KSD홀에서 한국판 뉴딜의 핵심축인 지역균형 뉴딜 촉진을 위한 '부산 지역뉴딜 벤처펀드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시와 한국벤처투자,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1천억 원 규모의 ‘부산 지역뉴딜 벤처펀드’ 출범으로 수도권에 집중된 벤처투자인프라의 지역 확산과 투자환경 개선,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청년인구 유입을 통한 코로나19 극복의 새로운 기반이 될 전망이다.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2000년부터 기술혁신형 중소․벤처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시행한 중앙정부의 모태펀드 등 각종 벤처투자 지원정책에도 불구하고 벤처투자인프라는 수도권에 집중되어 왔다.
이로 인해 지역 창업기업이 초기투자 후 성장을 위한 후속투자를 받기 위해 수도권으로 이전하고 지역인재 유출로 이어지는 등 수도권 쏠림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 2000년부터 지금까지 총 32개 펀드 5,270억 원을 조성하고, 국비 및 민자 등 4,670억 원을 유치했으며, 특히 올해는 혁신 벤처기업 투자활성화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1천억 원대의 한국모태펀드를 조성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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