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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art] ‘2020 부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대학·일반부)을 차지한 전유진·이경민 씨의 ‘지지 않는 벚꽃길’ 작품.



[뉴스부산art] 부산시는 ‘2020 부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전유진·이경민 씨의 ‘지지 않는 벚꽃길’이 대상(대학·일반부)을, 손지현 학생의 ‘Harmony Distance’가 최우수(중·고등부)를 차지하는 등 모두 57점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지지 않는 벚꽃길’은 부산 벚꽃 명소의 수목거치대에 손쉽게 이용 가능하고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수목거치대 결합형 벤치를 설치하는 방안이다. 특히, 벚꽃을 모티브로 한 벤치 디자인을 통해 사계절 내내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경관을 제시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Harmony Distance’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할 수 있는 벤치를 강렬한 불꽃 형상으로 디자인하였다. 특히, 평소에는 붙여놓았다가 필요하면 의자 간 거리를 넓혀 공간 활용성을 높일 수 있게 만든 시설물 디자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0 부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은 삶의 질을 향상하고 현재 도시시설물의 문제점을 디자인으로 개선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진행되었으며, 지나치게 복잡하고 중복된 도시시설물들을 단순화하고 통합한다는 취지의 ‘비움·통합, 열린 도시 부산’을 주제로 했다.



▲ [뉴스부산art] ‘2020 부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최우수(중·고등부)를 차지한 손지현 학생의 `Harmony Distance’ 작품.



총 159점(대학·일반부 127점, 중·고등부 32점)이 접수되어, 지난 8월 4일 대학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총 57점이 선정되었다. 부문별 선정작품은대학·일반부가 대상 등 40점, 중·고등부가 최우수상 등 17점이다.


김민근 부산시 건축주택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디자인은 향후 부산시에서 추진하는 시설물 설치사업 등에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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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23 02: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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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태성 기자 조태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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