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호 기자

■ 뉴스부산초대석
건강의 원천
10일 새벽 1시, '띵 똥' 소리의 메시지에 정신적 진공상태가 발생했다.
"저의 아버님이 별세하였습니다."
그는 서울·부산에서 40년간 이어진 군 동기로 성공자였고 지극한 동반자였다.
나는 그로부터 암 투병이란 사실을 전혀 듣지 못했다. 황망하다. 본래 삶이란 냉랭하고 무미건조하며... 무가치한 존재로 황망함을 인지하고 있었지만, 딱히 내가 할 수 있는 일도 없다.
친구란 그 자체로서 좋은 것의 유일한 기준이지만 영원한 동반자는 아니라는 사실이다. 그저 명복을 빌어줄 뿐이다.
산다는 건 운명이다.
문득 건강의 원천이 궁금하다.
모두에게 행운이.
- 이병도 (건강연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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