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성 기자
▲ [뉴스부산art] `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 2020 - 낯선 곳에 선`이 시민과 만난다. 오늘(17일)부터 권하형, 노수인, 문지영, 유민혜, 하민지, 한솔 등 부산의 신진 작가 6명의 작품이 오는 10월 4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선보인다.
[뉴스부산art] '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 2020 - 낯선 곳에 선'이 시민과 만난다. 오늘(17일)부터 권하형, 노수인, 문지영, 유민혜, 하민지, 한솔 등 부산의 신진 작가 6명의 작품이 오는 10월 4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선보인다.
미술관에 따르면 ‘낯선 곳에 선’은 낯선 세계, 환경에 서게 된 외부인이라는 의미로 '낯선 곳에 있는 선(線')이라는 의미로 읽을 수도 있다고 본다. 하나의 견고한 세계를 경험한 인물이 다른 세계를 맞이했을 때 일어나는 낯섦의 감정, 깨달음, 사고의 전환에 대해 조명하는 한편 다른 세계에서 그 인물을 바라보는 시선, 기준 및 프레임에 대한 문제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전시는 모두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공간에는 노수인의 설치작품과 하민지의 대형 회화작품이 전시되고, 두 번째 공간에는 권하형의 사진과 유민혜의 설치 작업, 세 번째 공간에는 문지영의 회화와 한솔의 영상, 네 번째 공간에는 아카이빙 룸과 교육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번 전시는 외부자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이들 작가의 시선을 통해 내부자로 살아가는 우리들의 고정관념적 시선과 교감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 관람은 무료로, 1일 10회씩 예약제로 한 회당 30명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개인 이어폰으로 현장에서 오디오 클립 감상할 수 있다. 신청은 부산시립미술관 (http://art.busan.go.kr).
한편, 부산시립미술관은 부산의 신진 작가 발굴과 지난 1999년부터 2020년까지 '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 전시를 통해 총 60여 명의 젊은 작가를 소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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