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 [뉴스부산ART] 중견작가 안병근 시인이 지난 7일, 두 번째 시집 `풀씨의 땅`(도서출판 문장21)을 출간했다. 지난 2017년 첫 시집 `꽃밭` 이후 3년 만이다. 신국판(156×224㎜) / 126p / 정가 10,000원.



[뉴스부산ART] 중견작가 안병근 시인이 지난 7일, 두 번째 시집 '풀씨의 땅'(도서출판 문장21)을 출간했다. 지난 2017년 첫 시집 '꽃밭' 이후 3년 만이다.


시집에는 작가가 엄선한 100선의 시가 '풀씨의 땅' 등 32편(1부), '혼자 먹는 라면은 짜다' 등 37편(2부), '시래기' 등 31편(3부)으로 구성되어있다.


100편 모두에는 박제된 작가 특유의 솔직함과 대상의 통찰에 대한 통렬함이 쉬운 언어로 말을 건넨다.


시인은 서문의 '2집을 내며'를 통해 "졸시를 모아 또 시집을 냅니다. 부끄러운 마음은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라고 고백하면서, "한때 시가 지니는 의미를 생각하다 본래의 시의 의미는 더없이 높은데 그런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변방의 시임이 목수 연장 탓만 하고 있었습니다. 아직은 갈 길이 먼 것 같습니다."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부디 읽고 남은 것이 없다 하더라도 찬찬히 읽어 보시면 고맙겠고, 문득 생각날 때 꺼내어 읽어 주시면 더더욱 고맙겠습니다."라고 시인은 몸을 낮춘다.


시인은 1957년 부산출생으로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한 시인은 2014년 부산가톨릭문예대전 수상, 2017년 부산가톨릭문학 신인문학상 수상, 2017년 계간 부산가톨릭문학 등단, 2017년 시집 '꽃밭'을 출간했다.


현재 부산과 통영을 오가며, '통영의 작업실'에서 오로지 시 작업에만 몰두하고 있다.


도서출판 문장21 / 신국판(156×224㎜) / 126p / 정가 10,000원.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busan.com/news/view.php?idx=5231
  • 기사등록 2020-06-07 17:42:08
  • 수정 2020-06-07 17:43:1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강경호 기자 강경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뉴스부산(NEWSBUSAN.COM)은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의 삶과 문화 속에서 부산의 미래를 그려가는 ‘사상과 정보의 열린 플랫폼’을 지향합니다.
    NEWSBUSAN.COM aims to be an open platform of thought and information, breathing with citizens and envisioning the future of Busan through the life and culture of the region.

최근 1달간, 많이 본 기사더보기
부산 엄궁도매시장, 중복 맞아 이웃들과 수박 700통 나눔 K-유산의 디지털 부활…‘헤리티지: 타임리스 타임’ 전시 현장 벡스코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전시 ‘헤리티지’ 성황 강경호이야기 = 까치고개로108번길에서 만난 고양이 부산 청년기업, 국내 최초 국제수산물 이력추적(GDST) 인증 부산시·남부발전·중기청 맞손…청년 ‘첫경력’ 일경험 지원 부산한빛학교, 2026학년도 1학기 수료식 개최…34명 수료 스페인, 연장 혈투 끝 아르헨 1-0 격파…메시 첫 슈팅은 117분 [초대석] 김형철, 도경이의 얼음노래 [초대석] 발레 피아니스트 최지원 ‘Fouetté 1’ 인천 쿠팡 물류창고 대형 화재… 전국 소방동원령 발령 울산 북구 강동누리길 '바다꽃길' 조성 완료…만개한 갓꽃 물결
최신 기사더보기
미술관 직원 사칭 사기 기승…대전시립미술관 ‘주의보’ [생활과학] 아이스커피 속 ‘하얀 얼음’의 비밀 ‘발끝 터지니 도움 선두’ 손흥민, 3골 모두 관여 홈팬 기립박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