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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임진왜란 발발(1592년) 428주년을 맞아 25일 오전 10시, 충렬사 내 본전과 의열각에서 순국선열들의 호국정신을 추모하고,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충렬사 제향(祭享)’이 봉행(奉行)된다. 사진=부산시(제향장면)



임진왜란 발발(1592년) 428주년을 맞아 25일 오전 10시, 충렬사 내 본전과 의열각에서 순국선열들의 호국정신을 추모하고,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충렬사 제향(祭享)’이 봉행(奉行)된다.


24일 부산시 충렬사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각급 기관장과 부산유림, 선열의 후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선조 부산시 기획조정실장이 나라에서 제사를 지낼 때 임명되는 제관인 '초헌관'을 맡아 제향 봉행을 진행하고, 행사 규모와 시민 참관 등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제한된다.


제향 봉행은 충렬사 본전과 의열각에서 동시 진행되며, 10시 정각 개제 선언 → 제관 제배(제관이 절을 함) 참례자 배례(참가자들이 절로 예를 표함) 헌관의 분향과 헌작(헌관이 향을 피우고 술을 올림) 변성완 권한대행의 대통령 헌화 대행 및 추모사 참례자 분향 순으로 약 4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제향의식에 참가하는 제관은 초헌관(김선조 부산시 기획조정실장), 아헌관(송정화 송상현 공 후손 등 2명), 종헌관(시민 제관 강동석 씨), 축관(신용재 충렬사안락서원), 집례(양덕진 충렬사안락서원) 등 9명이다.


특히 지난 2017년부터 시행된 시민 제관에는 ‘제35대 자랑스러운 시민상’ 대상을 수상한 강동석 동진기공 대표가 선정되었다.


이날 충렬사 광장에서 제사를 끝내고, 참여자들이 술이나 음식을 먹는 의식인 시민들과 함께 음복례는 생략한다.


한편 충렬사는 부산광역시지정 유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된 현충 시설로 동래부사 충렬공 송상현공, 부산진첨사 충장공 정발 장군, 다대진첨사 윤흥신 장군을 비롯해 왜적과 싸우다 전사하신 민관군 등 93신위가 모셔져 있다. 부산시는 매년 5월 25일 순국선열들을 추모하기 위해 충렬사 제향을 봉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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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24 23:30:29
  • 수정 2020-05-24 23: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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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재희 기자 유재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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