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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graphy by Gyeongho Kang (2020.4.19.)






뉴스부산초대석





격리



마음으로부터 격리
몸으로부터 격리


한때 세상 너무 붙어
살았으므로
멀찌 감치 분리하고 싶었다
아무렇게나 부대끼는 것들이
쓸쓸하고 싫어


무엇으로든 분리 되어야
그리운 것은 그립다


지금
떠 오르는가 그 사람


멀리 떨어트린
요양병원 엄마의 모습


하늘나라
아버지 모습



2020. 3.


안병근(시인) ka2020@naver.com






▲ photography by Gyeongho Kang (20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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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26 22:56:57
  • 수정 2020-04-27 21: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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