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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사람들 - 박진우 한의사의 건강이야기




(20) 코의 병



코는 기관지, 피부까지 아울러 호흡계로 폐에 배속한다.


흔히 볼 수 있는 비염은 감기에 자주 걸리거나 잘 치료되지 않아서 오래 가든지, 체질적으로 호흡계가 약하고 속에 열이 많거나 찬기운이 있어도 생길 수 있다.


비염에 걸리면 코가 자주 막히고 콧물이 잘 생기며, 콧물이 목으로 넘어가기도 하고, 심하면 냄새도 잘 맡지 못하게 된다.


가끔은 코의 신경을 압박하여 현기증과 두통을 일으키기도하고, 알레르기성인 경우에는 코주변 뿐 아니라 눈까지 가려우며 눈의 충혈이 오기도 한다.


축농증은 만성비염이 진행되어서 잘 생기는데, 코주위 뼈속에 고름이 고이는 것으로 냄새를 잘 맡지 못하고 두통과 피로를 쉬이 느끼게 된다.


그 외에도 코에 통증이 있거나 비염이 아니면서 코가 막히기도 하는데, 어떤 경우든지 호흡계를 강화시키면서 폐기운을 소통시키는 적절한 한방요법을 사용하면 비교적 예후가 좋은 편이다.


생활중에는 술과 담배는 물론이거니와 찬 음료수나 인스탄트식품 등을 삼가하고 폐기운을 기를 수 있는 운동을 병행하면서 특히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하고, 또 감기에 걸리게 되면 빨리 나을 수 있도록 조처를 잘 한다면 콧병으로 심하게 고생하지는 않을 것이다.


박진우(광진한의원 원장) dorim2129@hanmail.net



☞ 관련기사, 박진우 한의사 건강이야기(19) 귀의 병
- http://newsbusan.com/news/view.php?idx=4034






[덧붙이는 글]
'당신의 이야기를 담는 인터넷신문' 뉴스부산(www.newsbusan.com)은 지난 6월 12일부터 매주 수요일 박진우 한의사(광진한의원 원장)의 [박진우 한의사의 건강이야기]를 게재하고 있다. 오늘은 스물 번째로 '코의 병'에 대해 이야기한다. 박 원장의 간결한 진단을 통해 그동안 우리가 '잘못 알고 있었던 건강 상식'과 '건강한 삶에 대한 실천적 사항' 등을 점검해보는 `자기건강코너`가 되기를 기대한다. - 강경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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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30 00:23:23
  • 수정 2019-10-30 00: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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