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 [뉴스부산]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통신관로 매설용 미니트렌칭 시범사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 현장전경. 사진=부산시



[뉴스부산] 부산시가 도심지 내 거미줄처럼 얽히고설킨 공중선 문제 해결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통신관로 매설용 미니트렌칭 시범사업’ 대상지로 거제동 현대아파트 일원을 선정하고, 7월 22일부터 30일까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대표 통신사업자인 엘지유플러스와 합동으로 전국 최초 저비용 신공법을 적용한 지중화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에 적용되는 ‘통신관로 매설용 미니트렌칭 공법’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연구용역 중인 공법으로 기존 지중화 공법에 비해 시공속도는 3배 이상 빠르고, 시공비도 절반가량 절감되는 획기적인 공법이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이 향후 지중화 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신공법에 대한 지역방송·통신사업자의 인식 개선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부산시는 도심지 내 난립한 공중선 정비를 위해 지난 2017년 12월 전국 최초로 지역방송·통신사업자와 ‘부산시 공동주 사업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협정으로 부산시에서 공동주를 설치하고, 통신사업자는 이용료를 지불하고 이용하는 방식이 추진되었으나, 사업비 절감과 정비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 6월 28일, 부산시와 엘지유플러스(LGU+),드림라인, 에스케이티(SKT), 에스케이비(SKB), 세종텔레콤, 씨제이헬로비전, 티브로드, 에이치씨엔(HCN) 등 8개 사업자가 협정 개정에 합의했다.


이번 개정을 통해 앞으로 부산시는 공동주 자재를 제공하고, 통신사업자가 직접 공동주 시공에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 참여와 부산시 공동주 사업 협정 개정은 공익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모범적 모델로 공중선 정비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busan.com/news/view.php?idx=3559
  • 기사등록 2019-07-22 23:33:4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유재희 기자 유재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뉴스부산 URL 출처를 표기할 경우, 이 기사의 재배포가 가능합니다. 뉴스부산(NEWSBUSAN.COM)은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의 삶과 문화 속에서 부산의 미래를 그려가는 ‘사상과 정보의 열린 플랫폼’을 지향합니다. NEWSBUSAN.COM aims to be an open platform of thought and information, breathing with citizens and envisioning the future of Busan through the life and culture of the region.

. 부산을 담는 뉴스부산 최신기사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초대석] 영랑호의 월요일 아침 풍경
  •  기사 이미지 부산 협약형 특성화고에 경남공고·금샘고 선정
  •  기사 이미지 국힘, 투표용지 부족에 ‘재선거·특검’ 총공세
최근 일주일, 많이 본 기사더보기
 Analog-Digital Fusion Ar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