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희 기자
▲ [뉴스부산] `발달장애인이 행복한 사회구현을 위한 토론회`가 7월 5일 오전10시, 부산광역시 동래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배경사진=강범호[뉴스부산] '발달장애인이 행복한 사회구현을 위한 토론회'가 7월 5일 오전10시, 부산광역시 동래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5월 24일 제정된 동래구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관련 정책토론회로 전문가 발제 및 장애인부모단체장들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동래구의회가 주최하고 ▲주순희 동래구의회 의원이 주관하는 이날 토론회는 '발달장애인 지원 방안 및 의견수렴'을 주제로 ▲박종성 전 금정구 의회 의원을 좌장으로 ▲양준우 동하네심리 행동치료센터장과 ▲이재호 광주여자대학교 초등특수교육과 교수가 발제한다.
이어 토론자로 ▲도우경 부산장애인부모회 회장, ▲박상욱 자폐인사랑협회 지부장, ▲이진섭 발달장애인과 세상걷기 대표, ▲임은영 금정구발달장애부모협회 회장이 각각 나서 토론한다.
한편, (사)한국자폐인사랑협회 부산지부에 따르면 지적장애와 자폐성장애를 포함하는 발달장애인은 전국 23만여 명 부산에는 만2천여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지력과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가진 이들 발달장애인들은 평생 돌봄이 필요하므로, 이에 가족의 희생을 막고 지역사회의 지원체계를 갖추도록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지난 2015년에 제정되었다.
부산광역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전국 시행보다 빠른 2013년 7월 10일에 제정되었으나 예산 편성과 집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2017년 9월 금정구를 시작으로 남구, 사하구에 이어 2019년 동래구와 북구까지 조례 제정이 확산되었다.
이날 발달장애인의 부모들은 우선적으로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발달장애인 가족과 전문가, 구의원과 실무자로 구성된 ‘발달장애인지원위원회’를 조직하고 정기적 회의를 통해 정책과 예산을 검토하도록 제안하는 등 실질적 예산을 편성하도록 촉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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