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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내 버스 파업, 오늘 새벽 .. 노사양측 합의로 극적 타결
  • 기사등록 2019-05-15 16:15:49
  • 기사수정 2019-05-15 16: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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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부산시는 금일 새벽, 노사양측의 합의로 시내 버스 파업이 극적으로 타결됨에 따라 15일 새벽, 첫차부터 중단 예고된 시내버스 2,511대와 마을버스 571대는 모두 정상운행 하게 됐다고 밝혔다.




[뉴스부산] 부산시는 오전 5시, "금일 시내버스 임금협상 타결로 정상 운행하오니 이용에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라는 문자를 시민에게 발송했다.


금일 새벽, 노사양측의 합의로 시내 버스 파업이 극적으로 타결됨에 따라 15일 새벽, 첫차부터 중단 예고된 시내버스 2,511대와 마을버스 571대는 모두 정상운행 하게 됐다.


이날 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전면파업 예고일인 15일 새벽 04:30까지 노사 양측은 파업강행, 협상진행 등을 오가며 기나긴 마라톤 회의를 했다.


부산시내버스노조는 작년 12월부터 금년 5월까지 월 22일 근무요구 및 임금인상에 대해 사측과 14차례 협상을 진행했으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지난 8일 조합원 88%의 찬성으로 15일부터 파업을 결의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새벽 04:50경 시민의 발인 대중교통을 멈출 수 없다는 대전제에 합의점을 찾음에 따라, 부산시내버스노동조합과 부산시내버스운송조합은 부산시 중재 아래 단체협약에 합의 서명했다.


이로써 노사양측은 월 24일 근무제 도입과 함께 임금 3.9% 인상에 전격 합의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과 큰 혼란이 불가피한 파업 상황은 피했다.


시는 협상장을 직접 찾아가 노사 상생의 중재역할을 하였고, 결국 노사 양측의 양보를 이끌어냄으로써 파업으로 치닫던 상황을 급반전 시켰다.


오거돈 시장은 "노사간 대화와 소통을 통해 한발씩 양보하여 단체협약을 원만하게 합의한 데 대해 감사하고, 시를 믿고 관심과 격려를 보내 주신 시민들께도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혁신하여, 대중교통 이용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각종 서비스 개선대책을 강화하는 등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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